Jae Hyung Lee, CEO
기업의 이름과 이미지는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과 적절하게 매칭되었을 때에 큰 효과가 있다. 대표적으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Nike는 승리의 여신인 니케로부터, 그리고 Apple은 성경의 선악과가 가지는 시초라는 이미지를 추구했다. Stratio, Inc는 Red Bull의 'Strato Project'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했다. Red Bull은 에너지 드링크에 대한 한마디 언급 없이 성층권에서 뛰어내리며 대중의 열망을 충족시키는 짜릿함과 무모함을 제공하였고, 이는 Jae Hyung Lee 대표님께도 갈망을 표현해주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Startio, Inc에서 개발 중인 분광기와 근적외선 센서를 이용한 제품에 대한 설명과 이를 통해 ‘근적외선 센서를 모든 상품에 적용하고, 세상에 적용하겠다.’는 회사의 Mission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외에도 ‘Challenge isn’t always where you see it.’과 같은 철학을 말씀하시고, Apple의 Steve Jobs의 철학에 대하여서 ‘다른 사람의 의견을 가치가 없을 정도로 자신이 하는 것을 믿어라.’는 해석을 통하여 자신의 분야에서 만큼은 최고가 될 것이라는 신념과 꾸준한 연구가 필요하다는 말이 감명 깊게 다가왔다.
더불어, 스타트업에 앞서 투자를 받기 위해 한국인로서 가지는 이미지가 세계적으로 입지가 있지 않기 때문에 투자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열심히, 자신의 꿈과 회사의 꿈을 동일한 선상에서 놓고 최선을 다해야만 한다고 했다.
창업을 해야 하는, 혹은 할 수 있는 세 가지 조건에 대하여서도 언급했는데, 세 단어로 정리하자면 자금, 정치, 우위로 정리되었다. 이 중 자금과 정치적인 면은 선천적으로 자금력이 있거나, 정부와 Connection이 있어 자신의 사업성을 꾸준하게 기를 수 있는 경우이다. 그러나 이를 타고 나지 못하였더라도 자신이 기술성과 전문성에서 한 분야에 우위(Edge)를 가진다면 성공할 수 있다고 했다.
이외에도 창업가로서 자신이 개발하는 제품에 애착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흔히들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어떤 직무에 사람이 필요할 때마다 직원을 고용하는 형태는 잘못된 형태이며, 처음부터 애착을 가질 수 있는 직원과 함께 회사를 꾸려나가야 한다고 말씀해주었다. 이 외에도, 교육과 가치관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개인적으로 평소에 가졌던 생각이나 통념에 대한 변화를 얻을 수 있어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공학도로서, 어떠한 Product를 개발하고 싶다는 만연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공학과 경영학에서의 Edge를 동시에 이루어 낸 대표님의 현실적인 강연이 굉장히 마음에 더욱 와닿았고 기억에 오래 남았다.